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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검색없이 즉흥적 도전이라 성공할지 의문이 들지만 그냥 해본다.

씨앗은 와이프 생일케익에 있던 포도를 아들이 먹고 뱉아낸 것을 주웠다.

5월 17일 씨앗을 젖은 휴지로 감싸서 따뜻한 셋탑박스 위에 올려뒀다.
5월 18일 씨앗이 좀 불어있고 휴지의 색이 조금 변해있다.

 19일에는 휴지를 갈아주었다. 사진을 안 찍었네.

21일. 싹이 틀 기미가 없다. 어이할까싶네.

5월 22일 19시 50분경. 씨앗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

 

포도 씨앗이 발아할 생각은 없고, 그냥 썩을건가보다. 여전히 발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물만 좀 더 뿌려줬다. 근데 좀 확대해서 찍어봤는데 크기가 커진 것 같다.

 

5월 28일 저녁 10시경. 그만 포기해야하는건가. 전혀 싹이 날 상황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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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하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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