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키워보자#3

일상&메모 2020. 6. 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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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21시. 주말에 두녀석을 잘라먹었다. 가운데 솟아오른 녀석은 어제 잘라먹은 파인데 엄청 자라있다.
6월 2일 19시. 가운데 파가 엄청 잘 자란다.
6월 3일 20시경. 감탄이 나온다. 3일만에 저만큼 자라다니
6월 4일 20시경. 정말 한녀석만 폭주하듯 자란다.
06월 16일 23시. 왼쪽 파의 꽃대가 잘 올라왔다. 이번에는 씨를 한 번 받아볼까 싶어서 그대로 두고있다.

 

06월 20일 10시 30분. 꽃은 잘 피는 중이다. 오른쪽 파는 어제 잘라먹었다.

 

06월 28일 11시경. 파꽃이 예쁘게 만개했다. 근데 채종 어떻게 하는거지???

 

07월 21일 17시. 대파들이 실파가 되고 있다. 두 번 정도 잘라먹으니 실파가 된다. 6월말 꽃피웠던 파꽃은 바람에 꽃대가 꺽여서 그대로 저 사진 가운데 부분에 묻어버렸다.

 

08월 05일. 파들은 작아지고 시들어간다. 근데 흙속에 무언가 기어다니길래 작대기로 파보았다. 저런 유충 다섯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어디서 온걸까? 다이소 거름에 알이 있었던걸까? 뭐가 되려는걸까?

 

2020.10.10 파들이 이제 실파가 되었다. 가늘다 가늘어. 유충들은 어디갔누.

 

10월13일. 빨래가 떨어져서 파를... 그만... 회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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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하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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