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교체

일상&메모 2020. 12.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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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3개 중 2개가 깜빡여서 형광등을 주문했다.그리고 그 형광등이 이틀만에 도착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교체를 시작했다. 근데 문제는 형광등이 아니라 안정기였다. 게다가 새 형광등을 꽂으니 밝기가 희끄무레했다.
1. 고장난건 안정기였다.
2. 새로온 형광등을 멀쩡한 안정기에 연결해도 불이 어둡다.
2가지 실패를 경험했다. 안정기는 오늘 다시 주문했다. 이번주 중에 오면 좋겠다.

 
2020.12.22 아들방 형광등 교체 완료

안정기는 두영 36w 1구짜리 2개와 2구짜리 2개를 구입했다. 소켓을 같이 샀어야했는데 안사서 재활용을 했다. 등기구와 천장 사이의 플라스틱 고정치구는 고정 부위가 삭아서 망가져버리는 바람에 양면 테이프로 고정했다.

내 방도 안정기 교체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아직은 잘되니 고장나면 해야겠다.

소켓을 새로 구입해서 교체했으면 좋았을 것을... 재활용했다. 선을 빼는건 그냥 돌리면 당기면 된다.
사실 1구짜리는 정상 동작하는 녀석이다. 교체하는 김에 그냥 바꿔버렸다.

 *소켓에 꽂힌 선을 뺀다고 맨손으로 선을 돌리면서 당겼더니 소중한 내 손가락이 아프다.ㅋㅋ
*플라스틱이 삭아서 깨진다. 케이블 정리용 튜브도 깨진다. 아~~지져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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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름하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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